바이오제네틱스,경남제약 경영권 인수
최대주주 변경...사내이사 해임-신규 이사 선임 진행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5-21 16:36   수정 2019.05.22 08:12

경남제약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경남제약은 21일자로 최대주주가 '마일스톤KN펀드'에서 '(주)바이오제네틱스'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바이오제네틱스 주식=198만1,211주, 소유비율=9.14%에서  13.59%, 마일스톤KN펀드' 주식 소유비율=11.07%에서  10.53% )

바이오제네틱스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취득한 713,501주와 기보유주식 1,267,710주를 합한 1,981,211주를 보유해 최대주주가 됐다. (인수자금 조달방법=자기자금)

경남제약은 인수 후 사내이사(김주선)를 해임하고, 5월 30일 개최 예정인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4명, 사외이사 1명, 비상근감사 1명을 새로 선임할 계획이다( 사내이사= 김병진 하관호 안주훈 이용,사외이사= 권장덕 ,비상근감사= 김평진)

회사는 " 경영투명성 확보를 위한 우량 SI유치를 위해 지배구조 개선 절차를 진행했고, (주)바이오제네틱스 및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기에 이들을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했으며 대금납입이 완료됐다"며 " 바이오제네틱스 컨소시엄은 2019년 5월 21일 65억원, 2019년 5월 23일 205억원 등 총 270억원 규모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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