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요 포장기계 업체 간 영업실적에서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이 주요 포장기계 업체 6곳의 2018년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총 매출은 전년 대비 15.8% 늘어난 1,809억원, 영업이익은 13.4% 증가한 182억원, 순이익은 26.5% 성장한 160억원을 기록했다.
업체별 매출에서는 흥아기연이 전년 대비 24.7% 증가한 501억원, 리팩이 12.3% 늘어난 408억원을 기록했다.
또 세종파마텍 360억원(전년비 +6.1%), 카운텍 185억원(전년비 +0.5%), 솔팩 178억원(전년비 +28.6%), 창성소프트젤 174억원(전년비 +31.3%) 등이었다.
영업이익에서는 흥아기연이 전년 대비 8.0% 줄어든 87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파마텍이 전년 보다 116.7% 급증한 42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솔팩 19억원(전년비 +174,9%), 창성소프트젤 17억원(흑자전환), 카운텍 13억원(전년비 –16.8%), 리팩 2억원(전년비 -90.0%) 등이었다.
당기순이익에서는 흥아기연 86억원(전년비 +24.5%), 세종파마텍 28억원(전년비 +66.1%), 솔팩 15억원(전년비 +492.5%), 창성소프트젤 13억원(흑자전환), 카운텍 10억원(전년비 –25.9%), 리팩 6억원(전년비 –73.8%) 등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