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한미약품 우종수 사장을 비롯해 7개 제약사 대표이사가 재선임됐다.
한미약품, 종근당 등 15개 상장제약사는 3월 15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정관 변경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16개 상장제약사중 8개 제약사는 대표이사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기존 대표이사를 재선임하거나 새로 선임했다.
8개 제약사중 경보제약만 김태영씨를 대표이사를 새로 선임했다. 김태영 신임 대표이사는 종근당홀딩스 기획/재경 총괄, 경보제약 관리본부장을 거쳤다.
기존 대표이사가 재선임된 제약사는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한미약품 우종수 △부광약품 유희원 △휴온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김완섭 △삼아제약 허미애 △삼천당제약 윤대인 등이다, 재선임된 대표이사중 한미약품 우종수, 부광약품 유희원, 휴온스글로벌 김완섭 대표이사는 전문경영인이다.
이들 제약사외에 한미약품 이관순 사내이사(부회장), 종근당 김창규 사내이사(영업본부장), 부광약품 박원태 사내이사(부사장), 유나이티드제약 김귀자 사내이사(전무이사), 비씨월드제약 서혜란 사내이사(수석부사장) 등은 재선임됐다.
주주총회에서 휴온스글로벌, 휴온스, 종근당홀딩스, 종근당, 종근당바이오, 경보제약 등 6개 제약사는 정관 개정을 통해 사업목적 일부를 변경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정관개정을 통해 △전자상거래 및 통신판매업 △ 컴퓨터 시스템 설계 및 자문사업 △컴퓨터 시설 관리사업 △소프트웨어 자문개발 및 공급사업 △디자인업을 사업목적으로 추가했다.
휴온스는 사업목적에 △전자상거래 및 통신판매업 △문화, 예술, 스포츠 행사 관련 티켓예매 및 판매대행업을 추가했다.
종근당홀딩스, 종근당, 종근당바이오는 사업목적 중 '의료공구, 위생용품 등의 제조 및 판매업'을 '의료기기, 위생용품 등의 제조 및 판매업'으로 변경했다.
경보제약은 정관개정을 통해 △의료용구, 의료기기, 위생용품, 의약부외품, 화장품, 농예약품 등의 제조 및 판매업 △식료품, 식품첨가물, 인삼제품, 청량음료, 건강식품, 건강기능식품 등의 제조 및 판매업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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