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메드제약, 장애인 운동선수 2명 채용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3-12 06:48   수정 2019.03.12 06:48

유니메드제약(주)(대표이사 김건남)은 국내 최대 스포츠마케팅사인 (주)갤럭시아에스엠(대표이사 심우택)과 ‘장애인 운동선수 트레이닝 및 지도교육’ 계약을 통해 장애인 운동선수 2명을 채용했다고 11일 밝혔다.

유니메드제약에 입사하게 된 2명의 선수는 당구 종목 홍길표 선수와, 볼링 종목 정성만 선수로, 이들은  앞으로 유니메드제약에 소속돼 장애인 운동선수로 활약한다. 또 갤럭시아에스엠의 ‘장애인 운동선수 트레이닝 및 지도교육’ 시스템을 통해 부상 및 상해 예방, 재활 관리, 근골격계 손상 예방 프로그램, 멘탈 케어 및 고충 상담 등 지도교육을 받게 된다.

유니메드제약 김건남 대표이사는 “장애인 채용이라는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입사하게 된 두 명의 선수가 향후 안정적인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회사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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