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제약 알츠하이머 치매치료제 'WIP-RVX14' 임상 3상 돌입
식약처 승인, 건국대병원서 548명 환자 대상 시험 진행
김용주 기자 yj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3-12 06:20   수정 2019.03.12 10:09

환인제약의 알츠하이머형 치매치료제가 임상 3상에 진입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환인제약이 신청한 경증~중등도 알츠하이머형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한 'WIP-RVX14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 대조, 평행 비교하기 위한 제 3상 임상시험을 3월 11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임상실시기관은 건국대학교병원이고, 시험대상자수는 548명이다.

환인제약은 2013년부터 경증도에서 중증의 알츠하이머형 치매증상 치료제 개발 연구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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