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울산의약품유통협회 제52회 정기총회를 11일 호텔농심에서 개최하고, 제약사의 저마진 불공정행위 개선, 수액제 퇴장방지 제외 등의 문제를 중점 논의했다.
김동원 부울경 의약품유통회장은 “대내외적인 어려운 약업 여건 속에서도 항상 의약품유통산업 발전과 매진에 협회 주요정책에 해결에 적극 참여에 감사하다” 며 “현안이 많은 가운데 생존위기를 극복할 특단의 대책도 시급한 상황으로 제약사 유통마진개선, 기초수액제 퇴장방지약 제외, 편법 병원직영도매근절 법제화, CS0 대처 등을 최우선 과제로 올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제약사 불공정한 거래약정서, 일반적 판매정보자료 요구 등 일부제약사의 갑질 행위에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처 및 일련번호 마약류통합시스템 등 강의로 업무 향상, 지역 국공립입찰 지역사립병원의 지역 업체 외면 등을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야한다“고 했다.
이어 “지난해 회원연수 실무교육으로 전문가를 초빙하여 강의를 함으로서 기업경영관리시스템 능력 향상, 판매대행업체의 규제 개선으로 기능을 흡수해 합법적으로 양성화 될 수 있는 정책 추진해야한다”고 밝혔다,
조선혜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대독 김동원) “일련번호 문제. 카드수수료, 유통마진 인하. 직영도매 문제 등을 타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하지만 회원사의 기대치에 못 미치지만 가능성이 보였고 금년에는 더욱 더 총력을 다 할 것이다” 라며 “힘의 논리보다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유통업계의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회원사의 관심과 협조만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축사를 했다.
부산 울산 경남 약사회장들은 의약품유통업체의 서로 하나가 되어 현안들을 해결할수 있도록 하고 국민건강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했다.
총회는 회원사 86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일반회계 2억9백여만원 결산을 승인하고, 올해 직영도매근절, 퇴장방지의약품 수액제 제외, 반품 법제화 회원연수교육 내실화, 미가입 회원사 협회가입, 불법리베이트근절 등의 사업계획과 예산 2억2천여만원을 원안 승인했다.
이어 3년 회비 미납사 율원약품, 준약품 등 8개사 회원 제명처리 및 회원 가입 독려를 위해 입회비를 한시적으로 100만원으로 조정하고, 감사보고에서 회비미납 납부 독려, 입회비 조정, 미회원사 가입 등의 개선을 지적했고
이날 김동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부회장, 박희옥 부산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이병문 부산광역시 보건위생과장, 최용남 경상남도 식품위생과장, 최창욱 부산시약사회장, 최종석 경남약사회 당선인. 박민철 울산약사회장 당선인, 주철재 부울경유통협회 명예회장 등 회원 86개사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수상자>
△부산광역시장표창장= 최인권(신세계약품) 정종열(우정약품) 김성민(무지개약품) 강훈필(태일약품)
△경상남도지사 표창= 안현준(금성약품) 임병직(우진팜)
△부산식약청 표창장= 문병옥(부산팜) 정용운(SM팜) 김석진(청진약품)
△부산울산경남 의약품유통협회 회원일동 공로패 = 주철재 직전회장
△한국유통의약품협회 모범회원패 = 나채량(한주메디칼) 김동구(백제약품)
△한국유통의약품협회 모범세일즈맨상 = 박수남(삼진제약)
△부울경의약품유통협회 모범회원패 = 이중천(비엔팜) 윤영기(신성파마) 공경일(경일약품) 안교준(성호팜) 김영순(글로리팜) 성부강(경남세화약품) 임병열(미림약품)
△부울경의약품유통협회 모범제약 영업인상 = 이경택(JW중외제약) 염종성(대웅제약) 이원석(하나제약) 박영원(대한약품공업) 전용욱(한미약품) 정연삼(아주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