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대표 김주선) ‘레모나’가 베스트 디자인 및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2018잇-어워드(it Award)’(7회)에서 패키지&용기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잇-어워드'는 사단법인 한국디자인기업협회와 디자인정금(주)이 공동주최하는 한국 디자인 산업계 대표적 행사로, 그 해 가장 우수한 디자인 및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디자인 전문 상이다. 제품디자인, 시각디자인, 패키지&용기디자인 등 7개 디자인 분야에서 총 58개 작품이 본상을 수상했다.
‘레모나 리브랜딩 프로젝트’로 본상을 수상한 레모나는 심사를 통해 1983년 국내 최초 분말 비타민으로 시작해 30여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레모나 브랜딩을 ‘생활 속 비타민’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현대적인 트렌드로 구현해 패키지에 담아낸 부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 이번 패키지 및 브랜드 리뉴얼은 레모나 본연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비타민을 대표하는 빅브랜드로 성장시키는 목표로 개발됐다”며 “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하는 변화로 소비자와 함께 하는 레모나가 되겠다”고 말했다.
레모나는 2014년 사단법인 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가 주최한 ‘2014 대한민국 패키지디자인 대전’에서 ‘팩스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