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A제약사 리베이트 조사 착수...재시동 신호탄?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11-21 12:16   수정 2018.11.21 12:46

검찰이 제약사-의사 리베이트 조사에 재시동을 걸었다.

서울 서부지검이 21일 오전 중견 A제약사 조사에 투입된 것으로 파악됐다. 서부지검은 그간 몇 개 제약사를 놓고 우선적으로 조사에 나설 제약사와 시기를 저울질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서부지검 리베이트 조사반 조직이 지난 5월 전면 개편된 이후 안정화됐음에도 리베이트 조사에 나서지 않았다는 점에서, 검찰이 언제 나설 지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워 왔다.

때문에 이번 조사가 연말 리베이트 조사 신호탄이 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