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조현병치료제 ‘범부처신약개발’ 과제 선정
임상 1상 진행에 대해 향후 2년 간 연구 지원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03-14 10:15   수정 2018.03.14 10:16

SK바이오팜(대표이사 조정우)은 조현병 치료제 SKL20540이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돼 협약을 체결, 임상 1상 진행에 대해 향후 2년 간 연구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SKL20540은 신규작용기전을 갖는 조현병 치료제 후보물질로 물질 발굴과 전임상 개발과정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조현병 실험 평가 모델에서 우수한 약효가 확인됐으며 임상시험 진행에 충분한 안전성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로부터 올해 1월 임상시험 승인을 받고 국내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며, 2020년 임상 2상을 시작을 목표로 개발 범위를 국외로 확대할 계획이다.

SK바이오팜 박정신 임상개발실장은 “이번 협약은 SKL20540의 신규 작용기전을 통한 과학적 접근, 성공 가능성 높은 화합물 가치를 인정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신약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은 부처 간 R&D 경계를 초월하여 신약개발 분야를 지원해 온 국가 R&D사업으로, 2020년까지 글로벌 신약을 10개 이상 개발할 수 있는 사업 추진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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