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병원 연간 1400억 규모 진료재료 입찰
인제학원, 2년 계약…대형 구매대행사 등 치열한 경쟁 예고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7-06-19 00:59   

백병원이 연간 1,400억원 규모의 진료재료 입찰을 진행해 관련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인제학원은 최근 서울, 상계, 일산, 부산, 해운대백병원 등 5개 병원에서 사용할 진료재료(소모품) 구매/물류대행사 선정을 위해 제한경쟁 방식의 입찰(협상에 의한 계약)을 28일 재단본부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고 공고했다.

이번 입찰의 계약기간은 2017년 10월 1일부터 2019년 9월 30일까지 2년이다.

제한경쟁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입찰에서는 입찰 평가 후 우선협상대상자를 정하는 방식으로 낙찰자를 선정한다.

인제학원 측은 입찰 참가대상을 구매 및 물류대행시스템을 보유하고, 입찰공고일 기준 최근 2년간 대학병원 또는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에 진료재료와 의약품의 납품 또는 구매대행 실적 합계가 연간 1000억원(VAT포함) 이상인 업체로 제한했다.

이번 입찰의 낙찰자 선정을 위해 입찰자의 수행실적, 경영상태(신인도), 사업제안내용 등을 바탕으로 한 기술능력평가(70%) 점수와 입찰가격평가(30%) 점수를 합산해 최고점을 획득한 업체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키로 했다. 또한 기술능력평가분야 배점한도(70점)의 85% 이상인 업체를 협상적격자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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