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러 제약회사에서 새로운 인후염 치료제를 앞다퉈 내놓으며 시장 경쟁이 가열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먼디파마(유)의 스프레이형 인후염 치료제 ‘베타딘® 인후스프레이’가 항바이러스 효과와 폭넓은 적응증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신뢰를 얻으며, 약 40억원 규모의 국내 스프레이형 인후염 치료제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IMS 2015년 4분기 연간 누적 데이터 기준)를 기록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출시 이후 13억원 정도에 불과하던 스프레이형 인후혐 치료제 시장(IMS 2013년 4분기 연간 누적 데이터 기준)이 38억원(IMS2015년 4분기 연간 누적 데이터 기준)으로 단기간 내 큰 폭으로 성장했으며,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는 그 중 약 40%의 시장점유율(IMS 2015년 4분기 연간 누적 데이터 기준)을 차지하며 스프레이형 인후염 치료제 시장의 선두로 자리매김했다.
‘베타딘® 인후스프레이’가 스프레이 타입 치료제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한 데에는 일시적인 증상 완화보다는 인후염의 원인균을 제거할 수 있는 포비돈 요오드 성분만의 강점을 살려 개발한 점이 주 원동력이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
또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는 이러한 포비돈 요오드의 강점을 통해 인후염뿐만 아니라 구강 내 살균소독, 구내염, 발치 및 구내 수술 후 살균소독 등 다양한 적응증을 갖고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의 탄탄한 신뢰감을 형성한 점도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김혜빈 마케팅 매니저는 “베타딘® 인후스프레이가 여러 연구를 통해 인후염을 유발하는 원인균과 바이러스 제거에 효과적임을 입증한 포비돈 요오드를 주성분으로 한 의약품이라는 점에서 약사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먼저 찾는 대표적인 인후염 치료제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스프레이형 인후염 치료제 시장 1위 제품이라는 데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소비자 커뮤니케이션과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 성장을 주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먼디파마는 항바이러스 효능으로 잘 알려진 포비돈 요오드 성분이 인후염의 원인인 바이러스 및 세균 제거에 탁월하다는 점에 착안, 지난 2014년 9월 스프레이 형태의 인후염 치료제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를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