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베터 및 바이오시밀러 개발 기업인 ㈜알테오젠(대표이사: 박순재)이 차세대 표적항암제 기술인 항체-약물접합(ADC) 기술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3일 개최된 2015 산업부 바이오분야 우수 기업 및 연구자 시상식에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알테오젠은 2011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R&D지원 과제를 수행하며 차세대 표적항암제 기술인 항체-약물접합(ADC)을 개발해 자체 원천기술인 ‘NexMab™ ADC 기술’을 특허를 등록하는 데 성공, 해당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유방암치료제를 지난 10월 중국의 바이오의약품 전문회사인 3SBio에 중국 판권을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러한 연구개발 성과와 특허 등록 및 기술이전 계약 체결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2015 산업부 바이오분야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상을 수상했다.
항체-약물접합(ADC) 기술은 항암효과가 뛰어난 항암약물을 타깃 치료제인 항체의약품과 접합해 강력한 효능의 항암약물이 암세포에만 작용하도록 하는 기술로, 부작용은 적으면서 항암효과가 좋아 차세대 항암 항체치료제로 각광을 받는 기술이다. 전 세계적으로 ADC 기술 관련 특허를 보유한 기업은 미국의 시애틀제네틱스(Seattle Genetics)社, 이뮤노젠(Immunogen)社 등 소수에 불과하다.
이들 기업이 개발한 ADC 기술을 글로벌 제약사들이 도입하여 다양한 차세대 항암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보통 기술 이전 시 2천억에서 5천억원의 기술 이전료에 거래되고 있다.
알테오젠은 항암약물을 항체의 특정 위치에 선택적으로 접합하는 위치 특이적 접합(site-specific conjugation) 기술인 ‘NexMab™ ADC 기술’을 자체 개발하였으며, 이 플랫폼 기술을 적용하여 차세대 유방암치료제(ALT-P7)와 난소암치료제(ALT-Q5) 등을 개발하고 있다.
알테오젠 박순재 대표이사는 “정부의 R&D 지원사업을 통해 소수의 글로벌 기업들만 보유한 차세대 ADC 기술을 자체 개발하는 데 성공했으며, 중국의 바이오 전문제약사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차세대 유방암치료제를 기술이전하는 성과를 냈다. 바이오의약품 전문 개발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가능한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는데 더욱 정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