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이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 기업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지만, 정책적인 환경도 이를 뒷받침 할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 내일 복지부 장관과의 회동에서 이를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일 열린‘한국 제약산업 공동컨퍼런스 2015' 기자간담회에서 이 회장은 이 같이 밝히며, 기업의 투자 의지를 지원할 수 있는 정책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제약사의 R&D 투자 의지를 복돋아줄수 있도록 신약의 가치 재평가와 적절한 약가정책이 필요하다"며 20일 복지부 장관과의 회동에서 협회차원의 개선을 건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회장은 제약산업의 글로벌 성장을 위해서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글로벌사와의 파트너링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제약업계의 노력을 강조했다.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김옥연 회장은 "한미약품의 놀라운 성과는 우리나라도 글로벌 신약을 개발할수 있다는 것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국내 제약산업이 글로벌 신약을 개발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국적 제약사와의 콜라보레이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국내제약이 다음 단계로 넘어 가기 위해서는 글로벌사와 경쟁하기보다는 파트너쉽을 통한 협력이 필요한데, R&D 연구 등 선투자가 중요하다"며 "신약 개발 등에 대한 사회적 기여도와 가치를 인정하고 제도적 개선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한미약품 이관순 사장은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파트너쉽 자리를 자주 만들어 교류를 할수 있어야 한다. 콜라보레이션을 원할 때 서로 원하는 부분이 잘 맞는 회사와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