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제약, 판매관리비 절감이 수익성 향상으로 이어져
3분기 매출액대비 판관비 비중 30.2%. 전년동기 대비 0.8% 줄어
김용주 기자 yj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11-18 06:01   수정 2015.11.18 07:04

 


상장제약사들의 판매관리비 절감 노력이 수익성이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12월 결산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제약사들의 2015년 3분기 실적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매출액 대비 판매관리비 비중은 평균 판매관리비 3분기 30.2%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3분기의 31.0%보다 0.8% 감소한 것이다. 2014년의 32.1%와 비교할 때 2%가량 줄어든 것이다.

이같은 판매관리비 절감은 상장제약사들의 수익성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상장제약사들의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대비 25%이상 늘어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상장제약사들의 매출액대비 판매관리비 비중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판매관리비를 줄인 업체보다 늘린 업체들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CMG제약 12%, 한올바이오파마 10.2%, 신풍제약 9.5%, 경동제약  6.5% 등 31개 업체의 매출액 대비 판매관리비 비중이 지난해 3분기에 비해 늘어났다.

반면, 우리들제약이 지난해 3분기에 비교해 매출액 대비 판매관리비 비중을 15.6% 줄이는 등 알보젠코리아 -11.4%, 삼일제약 -9.7%, 광동제약 -9.7%, 조아제약 -7.8% 등 24개사가 지난해 3분기에 비교할 때 판매관리비 비중은 낮춘 것으로 파악됐다.

타산업과 비교해 제약업체들의 매출액 대비 판매관리비 비중이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매출액 대비 판매관리비 비중이 상장 제약사중에서 가장 높은 57.7%였으며. 진양제약 56.1%. 동성제약 55.8%. 서울제약 55,5%, 셀트리온제약 53.3% 등 매출액 대비 판매관리비 비중이 40%가 넘는 업체가 22개사였다.

이와는 달리 매출액 대비 판매관리비 비중이 20% 미만인 업체는 화일약품 7.1%, 종근당바이오 12.2%. 경보제약 13.0%, 대한약품 16.0%. 유한양행 17.2%. 광동제약 18.3%, 녹십자 19.4%, 코오롱생명과학 19.7% 등 8개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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