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분자진단 제품 3종 호주 식약청 인증 획득
유럽 CE-IVD에 이어 획득...현지 맞춤형 제품 구성으로 시장 공략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10-06 10:39   수정 2015.10.06 10:39

㈜씨젠(대표 천종윤)은 6일 호흡기와 소화기 감염증 신제품 3종에 대해 호주 식약청인 TGA(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 받은 제품은 호흡기 감염증 검사 제품인 ‘Allplex™ Respiratory Panel 2’, ‘Allplex™ Respiratory Panel 3’와 소화기 감염증을 검사할 수 있는 ‘Allplex™ GI-virus Assay’ 등 3종이다. 이들 제품은 세계 최초의 동시다중 분자진단(Multiplex Real-time PCR) 기반의 검사 제품으로 지난 7월 유럽 인증을 시작으로 호주, 캐나다 등 주요 국가에서 인증을 획득해 나가고 있다.
 
올플렉스(Allplex™)는 씨젠의 최신 기술인 MuDT™를 적용한 제품군으로 총 4개 패널로 구성돼 있다. 환자 상황에 맞춰 4개 패널을 함께 사용할 경우 추가적인 검사 단계나 장비 없이도 호흡기 제품은 26종, 소화기는 25종의 원인 병원체를 한번에 검사할 수 있으며, 병원체의 정량 값(Ct value)까지 한번에 제공하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회사 측은 “호주는 선진화된 의료시스템과 보험제도로 분자진단이 빠르게 대중화되고 있는 나라로, 우리나라 분자진단 시장의 약 2배 규모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이라며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씨젠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 받았으며, 이를 계기로 호주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호주는 특이한 동식물 생태계처럼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의 유전자에도 돌연변이가 많은데, Allplex™ 제품은 일반적인 유전자는 물론 호주의 특이한 변종 유전자까지도 한번의 검사로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씨젠은 앞으로 호주 고객들의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들을 개발해 호주 시장에서의 매출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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