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청결제 전문기업 하우동천,질염치료제 HUDC-VT 2상 승인
항생제 위주 치료법에서 벗어난 새로운 질염 치료제 가능성 제시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10-02 10:17   수정 2015.10.02 13:13

여성청결제 전문기업 ㈜하우동천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질염치료제로 개발 중인   ‘HUDC_VT’에 대한 임상2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임상2상 시험은 인체를 대상으로 임상의약품의 약리효능, 용량, 용법 및 부작용 등 전반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진행되는 시험으로, 본격적인 연구개발 단계에 들어섰음을 의미한다.

임상시험은 질염 환자들에게 HUDC_VT의 주요성분 배합 비율이 다른 두 가지 질정을 투여해 진행되며, 이를 통해 효능도  검증할 계획이다.

회사는 여성의 질 내 산성도 유지를 돕는 HUDC_VT의 효과를 입증하는 이번 임상시험이 기존 항생제 위주의 치료법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질염 치료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우동천 최원석 대표는  “이번 임상시험은 개발 중인 질염치료제가 기존 질염치료제와 달리 질염의 기저 원인을 파악해 근본적으로 증상을 개선, 완화 해주는 신개념 질염치료제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하우동천이 개발 중인 질염치료제가 질염으로 고통 받는 모든 여성들에게 필요한 의약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이번 임상시험을 철저히 준비해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질염은 여성의 질 내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유산균인 락토바실리 대신 혐기성 세균이나 곰팡이가 증식하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지난해 질염으로 치료를 받은 국내 여성은 165만 6555명으로 실제 질염을 겪는 여성들은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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