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일동제약 체온계 판매량 급증
약국 주문량 폭주 공급량 4배로 늘려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11-11 07:35   수정 2009.11.11 10:58

신종플루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체온계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유통가에 따르면 신종플루 이후 손세정제 마스크 등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는 반면, 체온계는 상대적으로 각광(?)을 덜 받았으나, 최근 들어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유통가 한 관계자는 “손세정제와 마스크는 한번 씩 품절 상태를 겪었지만 체온계는 큰 움직임이 없었는데 체온계 주문이 폭주하고 있다. 없어서 충족시키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안타까운 일이지만 모 연예인 가족 사고 이후 급증하고 있는데 열이 나지 않아도 신종플루일 수 있다는 등 신종플루가 복잡해지며 수요가 느는 것 같다”고 전했다.

체온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약국의 주문이 늘며, 일동제약의 체온계 ‘이지템’ 판매량도 급증하고 있다.

현재 약국의 주문이 쇄도하는 상태로, 회사는 공급량을 4배 이상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약국에서 요구하는 양이 월 3,4만개로 신종플루 이전에는 월 1천개를 소화시켰는데 9월 이후 월 6천개 정도가 빠져 나갔고 10월부터는 주문량이 늘며 생산량을 늘려 2만개씩을 공급하고 있다. 약국의 수요를 다 맞추지 못하겠지만 최대한 가동해 신종플루 확산방지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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