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바이오텍 슬레이펀 부사장 산업포장 수상
안정적 재무구조 유지 기여, 본사서 한국에 지속투자 결정 큰 역할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11-06 18:56   수정 2009.11.06 19:39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의 마이크 슬레이펀 부사장이 11월 5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09 외국기업의 날’ 행사에서 외국인투자유공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슬레이펀 부사장은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의 최고재무책임자 (FCFO)로 회사의 안정적인 재무구조 유지에 기여, 네덜란드 본사인 크루셀이 한국에 지속적인 투자를 결정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해 왔다.

특히 현재 용인시 소재 제조공장의 이전을 위한 후보부지 선정과 이와 관련한 외자유치 업무 등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 본사로부터 총 3,000만달러를 직접 투자 받아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새로운 백신제조 및 연구시설 건립을 추진하는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지식경제부 주최, 한국외국기업협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며, 올해에도 외국인 투자유치에 공헌한 외국인투자 기업 및 투자지원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포상이 이뤄졌다.

한편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는 세계적인 바이오제약기업인 크루셀의 한국 본부로 약 220여명의 우수인력들이 B형 간염 백신인 헤파박스-진 티에프 등을 개발, 생산, 수출하고 있다.

특히 2006년 개발에 성공한 퀸박셈은 세계 최초의 완전액상 5가 혼합백신으로 어린아이들이 걸리기 쉬운 5가지 주요 질병을 한번에 접종할 수 있도록 만든 혼합 백신으로, 약 5년 동안 본사의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 속에 한국에서 개발됐다.

2007년 산업자원부가 지정한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퀸박셈은 세계보건기구 (WHO)가 지정한 최우선 공급 백신으로 채택돼 국제 기구 등을 통해 전 세계로 수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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