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스 노동조합 파업 ‘초읽기’
찬반투표 90% 찬성으로 가결…일정은 미정
손정우 기자 s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10-10 16:41   수정 2008.10.10 18:01

한국와이어스 노동조합이 파업 초읽기에 들어갔다.

와이어스 노조는 10일 노조원 76%가 참석한 가운데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찬성 90% 반대 9% 무효 1%로 파업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와이어스 노조는 임금협상 과정에서 지난달 24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임금조정신청을 낸 바 있으며,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기본급 5.5% 인상 조정안을 제시했으나 노조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파업 찬반투표가 진행됐다.

구체적인 파업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대해 와이어스 노조 측은 “와이어스는 유한양행과 합자 회사인 관계로 단체행동에 더욱더 신중한 태도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금협상에서 와이어스 노동조합은 기본급 18%, 회사 측은 기본급 7% 인상안을 제시하고 협상을 벌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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