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스, ‘세스로마이신’ 상용화 계약 체결
‘어드밴스드 라이프 사이언시스’와 아태 지역 독점 계약
손정우 기자 s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10-02 17:09   

와이어스는 바이오 제약 개발 회사인 ‘어드밴스트 라이프 사이언시스 홀딩스 (이하 ADLS: Advanced Life Sciences)’와 일본을 제외한 아태지역에서 ‘세스로마이신’을 상용화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세스로마이신’은 지역사회 획득성 호흡기계 감염증을 치료 목적으로 하는 1일 1회 복용 항생제로, 이번 계약에 따라 ADLS는 ‘세스로마이신’에 대해 일본과 아태지역을 제외한 북미와 유럽 등 나머지 국가에서 독점권을 갖게 됐다.

와이어스는 ADLS의 전체 사외주식의 약4.9%에 해당하는 보통주 매입을 통해 선행자산에 투자하는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ADLS는 로열티 이외에 특정 시장에서 임상, 허가 및 사업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한 진척도에 따라 대금을 지불 받게 된다.

이와 관련, ADLS와 와이어스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허가당국에 제출하는 서류를 뒷받침하는 추가 임상자료를 개발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통한 거래 가치는 1억 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ADLS는 경증 및 중도증의 지역사회 획득성 폐렴(CAP: Community Acquired Pneumonia)에 대한 ‘세스로마이신’의 신약 승인 신청서(NDA)를 미국 식품의약청 (FDA)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ADLS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클 플라빈(Michael Flavin) 박사는 “우리는 와이어스와 협력해 아태 지역에서 제품을 개발하고 상용화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두 회사 간의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의 과학적 업적과 세스로마이신의 성공적인 상용화를 입증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와이어스의 아태 지역 사장인 마크 라슨(Mark Larsen)은 “지역사회의 항생제에 대한 내성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보건 문제”라며 “세스로마이신은 지역사회획득성 폐렴에 대한 효과와 안전성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리는 이 약물이 치명적인 병원균을 퇴치하는데 도움이 되는 대안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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