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슈롬 백내장인공수정체, ‘MDEA' 금상 수상
세계적인 의료기기 디자인상서 영예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7-17 11:13   수정 2008.07.17 11:46

155년 전통의 눈 건강 전문기업 바슈롬코리아(사장 모진)의 최첨단 백내장 인공수정체 ‘아크레오스 AO MI60’가 세계적인 의료기기 디자인상인 MDEA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아크레오스 AO MI60’는 백내장 수술 시 삽입하는 최첨단 인공수정체이다. 기존에 비해 두께가 얇아 삽입 시 접혔다가 눈 안에서 펼쳐져, 1.8mm 좁쌀만한 크기의 미세절개만으로도 삽입이 가능하도록 디자인 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비구면 기술 설계를 통해 구면수차를 완전히 제거하였다. (구면수차란 렌즈의 주변부를 통과한 빛이 중심부를 통과한 빛보다 더 짧은 거리에 초점이 맺히는 현상으로, 특히 동공이 확대되는 야간에 시야가 흐릿해진다.) 이로써 난시 발생 부작용이 거의 없고, 시야가 더욱 선명해졌다.

‘아크레오스 AO MI60’는 지난 5월 말, 한국 식약청의 허가를 받아 국내에 시판 중이다.

한편 MDEA(Medical Design Excellence Award)은 매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국제 의료기기 디자인상으로, 의료제품만을 대상으로 하는 유일한 상이다.

지난 1998년에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다. 올해는 응급치료 기기, 치과 장비, 병원장비, 패키징, 이식형 제품, 시험관 진단 기기, OTC 및 자가치료 제품, 방사선 및 전기기기, 재활 및 보조장비, 수술장비 등 모두 10개 분야에서 33개 제품이 수상하였다.

아크레오스 외에 수상한 제품으로는 ▲혈압계와 디지털시계가 결합된 가정용 혈압계, ▲엄마의 가슴모양을 닮은 친환경적 젖병, ▲무선 심장 모니터링기, ▲콘돔형 남성 요실금 카테터 ▲ 동맥지혈밴드 ▲미니 초음파 진단기, ▲마이크로프로세서 조절 인공무릎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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