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일반약 회전 빨라지고 생산성 향상됐다
유통일원화 통해 가격세워지고 도매 판매 늘며 윈윈 모델 정착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6-26 06:01   수정 2008.06.27 06:34

동아제약이 전격 돌입한 유통일원화가 완성되며, 제약과 도매업계 윈윈이 이뤄지고 있다.

동아제약과 유통가에 따르면 동아제약이 올 1월 메이저 일반약 5개 제품에 대한 전면 유통일원화에 나선 이후, 현재 가격이 정착됐다.

특히 동아제약 측에도 일반약 유통일원화가  자금회전이 원활히 이뤄지며 제품 판매량도 느는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고, 유통가(OTC종합도매)에도 제품 가격이 세워짐에 따라 제품 판매로 취할 수 있는 이익이 높아지는 등 양측 모두에 윈윈정책으로 자리잡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회사 일반약 유통일원화는 OTC종합도매를 대상으로 하는데 도매상 규모에 관계없이 같은 가격에 출하하고 공급량을 철저히 통제하고 있다. "며 "처음에는 더 많이 더 좋은 가격에 주지 않는다는 일부 도매업소들의 불만도 있었지만 지금은 제품 공급 관리, 가격 관리를 통해 가격이 세워지며 도매상들 판매량도 회사별로 다르지만 유통일원화 실시 이전보다 2,3배 이상 늘었다. 가격이 정착됨에 따라 회사에도 좋다”고 말했다.

특히 이전에는 불필요한 수량이 공급되며 이들 제품이 문전약국 등에 흘러가 난매 등의 원인이 되며 시가 문란의 큰 원인으로 지목됐지만, 현재 적정 수량만 공급되며 중소 약국가에서도 판매량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유통가 한 인사는 “직거래를 하면 약국에 외상을 줘야 하는데 동아제약은 유통일원화 품목에 대해 철저히 OTC종합도매를 통해서만 공급한다. 이러다 보니 자금회전이 엄청 빨라진다. 또 공급 수량을 철저히 통제하다 보니 생산일정이 잡히며 생산성이 향상됐다. 또 직거래시 택배비가 많이 틀었는데 이 비용도 도매상 쪽에서 나간다. 동아제약에는 여러 모로 이득이 많다.”며 “ 우리도 가격이 세워짐에 따라 이득이 많아지고 판매량도 늘어 좋다. 동아제약은 전문약도 문전약국에 직거래를 하지 않는다. 윈윈이 되는 정책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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