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이 제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비례대표 1번을 부여받을 것이 확실시 되고 있는 가운데 이제 관심은 이 위원장이 재임중인 총장직으로 쏠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위원장은 지난 2006년 총장 선거 당시 약학대학 김안근 교수와 경합 끝에 16대 총장으로 추대된바 있어 이 총장의 거취는 더욱 주목 된다.
현행 공직선거법상 선거 60일 전(비례대표 후보의 경우 후보등록 신청 전)까지 현직을 사퇴해야 한다는 규정에 대학교수와 총장은 해당되지 않아 이 위원장은 숙명여대 총장직을 유지한 채 비례대표 후보로 등록할 수 있다.
하지만 총장 임기가 정년을 맞는 오는 8월까지로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인데다 정치 활동을 보다 자유롭게 수행하기 위해 생각보다 빨리 총장직에서 물러날 수 도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국회 한 관계자는 “국회법 상 이경숙 위원장이 총장직을 사퇴 안 해도 비례대표 후보로 등록할 수는 있지만 단순히 교수 차원이 아닌 총장직을 맡고 있는데다 당선 후에는 휴직을 해야 하는 만큼 신중한 판단과 결정이 빨리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같은 흐름 속에 이경숙 현 총장의 뒤를 이을 후보로 가장 유력하게 거론될 것으로 보이는 인물은 김안근 약학대학 교수이다.
김 교수는 이미 지난 총장 선거 때 이경숙 총장과 함께 총장 후보로 선출된 바 있으며, 숙명여대에서 학부뿐만 아니라 석ㆍ박사도 모두 취득하고 숙명여대 교수로 재직 중인 그야말로 정통 숙명인으로 차기 총장 선거 시 가장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김 교수의 총장 취임은 단순히 개인의 영광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끊겼던 약학대학 출신 대학총장의 계보를 잇는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부여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까지 약학대학 출신으로는 서정상 교수(전주우석대) 를 비롯해 오응준 교수(대전대) , 정규선(숙명여대)교수 등이 총장을 지냈으며, 중앙대 김일혁 교수, 조선대 최준식 교수, 덕성여대 권순경 교수 등은 부총장을 역임 했다.
이 가운데 권순경 교수는 두 차례에 걸쳐 덕성여대 총장직대를 수행한 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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