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임상시험 전문교육과정 개설된다
식약청, 지방 순회...기본ㆍ 심화과정으로 직능별 맞춤 교육
임세호 기자 woods3037@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1-29 17:01   

식약청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총 8회(공무원과정 포함)에 걸쳐 약 800명의 임상시험 관련자를 대상으로 ‘2008년 임상시험 교육과정’ 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찾아가는 교육방식’으로 지방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는 것이 달라진 점으로, 3월 8일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3월 22일), 광주(4월 12일), 대전(4월 19일)의 지역임상시험센터 등에서 기본과정 교육이 열리게 된다.

식약청은 “작년에는 교육 과정이 서울에만 개설돼 지방에 거주하는 임상시험 관련자에게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이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또한 “수준별, 직능별 맞춤형 교육을 위해 기본 과정과 심화 과정, 임상시험 모니터요원(CRA)과 임상시험 수탁기관(CRO) 과정, 임상시험관련 공무원과정으로 나눠 교육계획을 수립·실시한다”고 설명했다.

기본 과정에서는 임상시험책임자(의사), 연구간호사, 약사 등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윤리와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심화 과정에서는 임상시험책임자(의사)와 연구간호사 과정으로 보다 특화된 내용과 실습 위주의 교육이 실시된다.

특히 식약청은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임상시험 윤리, 임상시험심의위원회(IRB)의 역할과 운영, 피험자 보호 및 이상반응의 관리 등 임상시험의 윤리성과 피험자의 안전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교육할 것이라고 밝혔다.

식약청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심화된 임상시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임상시험 관련업무 종사자들의 실무능력과 윤리적 소양이 향상되면 국내 임상시험의 질적 향상은 물론 피험자의 안전과 권익을 보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신약개발 기반확충과 국가 임상시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준 높은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상시험교육과정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실시되며 문의 및 접수는 보건교육팀(전화 02-3156-1206)에서 2월 15일까지 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 공지사항(2008 임상시험 교육과정 개설안내) 또는 식ㆍ의약품종합정보서비스(kifda.kfda.go.kr<의약품<정보마당<임상정보방<임상시험정보)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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