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고객 의견 듣고 개발"
중외제약,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프로슈머 마케팅 도입
임세호 기자 woods3037@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1-17 10:47   

중외제약이 신제품 개발에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새로운 마케팅기법을 도입한다.

중외제약은 지난해 9월 발매한 국내 최초 유기농 입술보호제 ‘립수리’ 의 후속 신제품 개발을 위한 프로슈머 마케팅 “립수리에 바란다” 이벤트를 다음달 5일까지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약업계에서 신제품 개발에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이 같은 프로슈머 마케팅을 전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외제약은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립수리 신제품 6종을 오는 6월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이 홈페이지(www.cwphc.com)나 G마켓 홈페이지에 자신이 원하는 유기농 성분이나 디자인 등 제품 개선 아이디어를 직접 올리는 형태로 진행된다.

중외제약은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 중 250명을 추첨해 고급 명품 핸드백, 노트북, 닌텐도DS 등 다양한 경품도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

홍성걸 헬스케어사업본부장은 “건강을 생각하는 2~30대 여성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유기농 입술보호제 ‘립수리’의 신제품 개발 과정에 고객을 직접 참여 시킴으로써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9월 출시된 100% 식물성 원료의 친환경 유기농 입술보호제 ‘립수리’는 미국 농림부(USDA)로부터 인증 받은 유기농 원료로만 제조된 유일한 제품으로 G마켓으로부터 고객 만족도 최우수 제품에 선정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제품은 화학성분이 함유된 바셀린 제제와는 달리 입술색이 탈색되지 않고 촉촉함을 지속적으로 유지시켜 주며, 립스틱을 추가로 바를 경우에도 번지거나 뭉게짐이 없어 20~30대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립수리’ 는 여성의 입술(LIP)과 마술사의 주문인 “수리수리마수리”(SURI)의 합성어로 건조한 겨울철에도 마술처럼 여성들의 입술을 건강하고 촉촉하게 해준다는 뜻을 담고 있다.

가격은 5000원. 약국이나 주요 E마트, 유기농매장, G마켓(www.gmarket.co.kr), 홈페이지(www.cwphc.com)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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