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1년맞은 경희대 동서신의학한방병원
1일 외래환자 2천명 돌파, 양한방협진 안착
이종운 기자 jwlee@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7-10-04 13:21   수정 2007.10.05 08:52

개원 1주년을 맞은 경희대 동서신의학한방병원이 양한방협진을 통한 새로운 의료체계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동서신의학병원측은 지난 9월 10일, 개원 1년여 만에 1일 외래환자 2,000여명을 돌파했다고 밝히고  외래환자 2,000명 돌파는 이병원의 미래가 대단히 낙관적임을 보여주는것이라고 자평했다.

지난해 의학ㆍ한의학 협진 대학병원이라는 혁신적인 키워드를 제시하며 첫발을 내디딘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은 개원 당시 단순한 협진의 의미를 넘어, 국내 최초로 중풍, 관절, 암, 척추 등 질환 별로 양한방의 모든 관련 진료과가 환자를 함께 치료하는 혁신적인 진료 시스템을 도입해 화제를 낳았다.

또한 각 질환 별로 구축된 센터 내에서는 내원 한 그날 필요한 검사와 검사결과까지를 원스톱으로 고객에게 제공한다고 한다 

지난 2006년 6월 12일 개원과 동시에 전 외래와 병동에 종이가 필요 없는 Full- EMR을 가동했으며, 질환 및 장기를 중심으로 한 양ㆍ한방협진의 성공적인 운영, 신 의료기술의 적극적인 도입, 진료 코디네이터 원스톱 서비스 등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 등 동서신의학병원은 21세기 새로운 의료 서비스의 가능성과 비전을 성공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유명철 원장은 “우리나라는 동ㆍ서양 의학이 공존하면 발달해온 나라이기 때문에 양ㆍ한방 협진 시스템 운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업이었다”며 “개원 후 1년을 갓 넘은 대학병원이 1일 외래 진료 환자가 2,000명을 넘어서고 있다는 것은 양ㆍ한방 협진이라는 진료 시스템의 가능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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