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신장내과(과장 김남호)가 최근 독일 FMC사의 '5008 어드밴스드 테라피시스템' 3대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이 기계는 기존의 투석 치료는 물론 가장 최신 혈액투석법인 온라인 혈액투석여과법도 동시에 기본적으로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혈액투석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온라인 혈액투석여과 치료는 베타 투 마이크로글로부린과 같은 큰 혹은 중분자량의 요독 제거율을 증대시켜서 투석 환자 사망의 50% 이상의 원인이 되는 심장혈관 합병증의 위험을 낮추어 준다.
더불어 불안정한 혈압 및 잘 교정되지 않는 신성빈혈을 기존의 다른 투석치료보다 더 잘 치료할 수 있고 혈액투석 환자에게 흔히 동반되는 각종 염증반응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킨다.
또한 개인의 필요에 따라 혈액투석 치료와 감시를 변경하고 세부적으로 조정하여 치료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김남호 과장은 "이번 최신 장비의 도입으로 환자들에게 최고의 혈액투석 치료를 제공하고 보다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도 최고의 효율을 가진 최신의 장비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도입 발전시켜 혈액투석 환자 각자의 병력과 증상과 상태에 가장 적합한 '맞춤 혈액투석 치료'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환자의 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