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유형별 수가계약의 첫 테이프를 약사회가 끊은 가운데 의사협회도 수가협상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요양급여기준 등 수가범위를 확대하고 불평등 계약 시 거부권을 신설하는 등의 실질적인 수가계약을 할 의협 수가협상단 및 수가협상팀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수가협상단은 의과 수가현실화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근거로 수가협상팀이 수가협상을 추진하게 된다.
의협은 상호 피드백을 통해 협상력을 제고하여 합리적으로 수가협상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2008년도 수가협상의 경우 의협 연구용역 결과 및 거시경제지표 등을 바탕으로 원가보존과 적정이윤 추구에 전력을 다한다는 기본 방향을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요양급여비용의 주요 구성 요소인 환산지수, 상대가치점수, 급여 기준 등으로 수가계약 범위를 확대하고, 수가계약 기간 중 계약 내용의 일방적인 변경 시 계약을 거부할 수 있는 방안을 신설하는 것 등을 추진하는 실질적인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가협상단 제1차 회의('07.10.01)에서는 연구용역 결과 보고 및 협상 방안을 마련하고 보험위원회('07.10.1)에서는 수가협상 방안을 인준한 이후 오는 4일부터 공단 실무팀과 수가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가협상단은 의협 사승언 상근부회장을 단장으로 전철수 보험부회장, 안양수 기획이사, 장석일 보험이사, 좌훈정 보험이사, 박경철 공보이사, 왕상한 법제이사, 대한개원의협의회 김종근 회장, 최종욱 부회장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수가협상팀은 전철수 보험부회장을 팀장으로 안양수 기획이사, 좌훈정 보험이사, 대한개원의협의회 최종욱 부회장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