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행시로 약물 오·남용 예방하자"
양천구약, 약물남용·으뜸건강 등 주제어 제시
이호영 기자 lhy37@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7-09-21 11:08   수정 2007.09.21 11:28

 

양천구 약사회(회장 김병진) 약국위원회(이사 이영석)는 지난 20일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에 대한 '4행시 짓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양천구보건소와 공동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대회에서는 '약물남용', '으뜸건강', 마약퇴치', '건강양천' 등 4가지의 주제어를 제시했고 초등부부문과 중등부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

초등부 최우수상은 권예진(여·신서초등학교5) 학생이, 중등부 최우수상은 나일준(남·신월중학교2)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에게 각각 상장 및 부상을 수여했다.

아울러 양천구 약사회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관내 불우이웃을 방문하여 쌀과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4행시 짓기대회' 수상작

초등부 최우수상 권예진 학생

: 약이 좋아 남용하면
: 물거품 인생
: 남용없이 잘 먹으면
: 용수철 인생

초등부 우수상 정민기(남·신강초등학교6)

: 마술처럼 황홀하다 해서
: 약간씩 먹은 마약은
: 퇴마사를 불러도
: 치료하기 어렵대요

초등부 우수상 정운채(여·신서초등학교2)

: 으시대며 서두르기 보다는
: 뜸들이며 차근차근
: 건강을 돌보는 생활이
: 강한 삶을 만들어 줍니다

중등부 최우수상 나일준(남·신월중학교2)

: 약속 두가지만 합시다
: 물먹듯이 약을 남용하지 않기로
: 남이 뭐라하든 자신의 의지대로 행복하기로
: 용기내세요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중등부 우수상 유현선(여·양천중학교2)

: 으뜸 중에서도 제일 으뜸이 뭔지 알아요?
: 뜸들일 것도 없이!!! 대답은 하나입니다.
: 건전한 정신과 몸에
: 강한의지와 굳셈이 있는 것. 그것이 으뜸중에 으뜸인 거에요

중등부 우수상 정지윤(여·신월중학교2)
  
: 약이 최선이라는 생각
: 물안에 물감이 순식간에 퍼지듯 내몸도 약의 노예가 되어
: 남도 모르고 나도 모르는 사이
: 용서 받을 수 없을 정도로 황폐해진 내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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