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대, 지리산 약용식물 조사
성환길 석좌교수와 약재산업과 학생 48명 참가
양금덕 기자 kumduk@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7-09-20 11:24   수정 2007.09.21 11:48

진주국제대 약재산업학과가 지난 12일 지리산 노고단 일대를 중심으로 '지리산 약용식물의 자원생약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자원생약조사는 약용식물의 약재개발과 약재산업을 위한 것으로 성환길 석좌교수를 비롯한 학생 48명이 참여했다.

이날 성환길 교수는 노고단에 많이 자생분포하고 있는 약용식물에 대한 현장학습과 지리산 약용식물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성 교수가 그동안 연구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지리산에서 확인 수집한 1,000여종의 약용식물에 대한 현장강의가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자원이 풍부한 약용식물을 비롯해 우리나라 특산식물, 멸종위기 약용식물, 근래에 발견한 약용식물, 암치료 약용식물, 고혈압, 당뇨병, 간장질환, 근골격계 질환, 건위 소화, 향균작용의 약용식물 등이다.

성환길 교수는 "지리산에서 자생의 약용식물 생산량이 많은 것과 적은 것의 약재원료가 채취 활용되지 못하고 그냥 썩혀버리

는 것이 안타까웠다"며 "지리산 약용식물의 약재원료 개발과 약재산업화를 위해 이번 생약조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성환길 석좌교수는 1970년부터 현재까지 지리산을 답사하면서 약용식물 생약에 대한 연구에 심혈을 기울려왔으며, 약용식물의 분포, 생태, 성분 효용 재배법, 민간약의 재발견 등을 연구해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블로그 유튜브 텔레그램 링크드인 페이스북 카카오톡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