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5,318명…해외유입 60명
위중증 환자 전일대비 28명 감소…오미크론 추가 확진 없어
이주영 기자 jylee@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1-12-20 09:48   수정 2021.12.20 09:59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신규 확진자 수가 휴일에도 5,000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전일대비 28명 감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는 2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258명, 해외유입 사례는 60명이 확인돼 총 신규 확진자는 5,318명, 총 누적 확진자는 57만414명이라고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997명, 사망자는 5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776명, 치명률은 0.84%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환자는 전일대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총 178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을 살펴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 1,895명, 경기 1,475명, 인천 371명 등 총 3,74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364명, 충남 184명, 경남 155명, 강원 126명, 경북 115명, 대전 112명, 대구 110명, 전북 99명, 충북 68명, 전남 54명, 광주 52명, 울산 36명, 제주 26명, 세종 16명 순으로 총 1,51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 날 기준 1차 접종은 5,851명으로 총 4,349만3,325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1,743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해 총 4,207만660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3차 접종은 2만9,240명으로 총 1,156만5,083명이 3차 접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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