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헬스케어‧의료관광 행사 ‘메디컬코리아2021’ 개최
18~24일 콘퍼런스‧비즈니스미팅‧홍보관‧세미나 등 온라인 진행
이주영 기자 jylee@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1-03-17 10:51   수정 2021.03.17 10:52
11회째를 맞는 글로벌 헬스케어‧의료관광 콘퍼런스인 ‘메디컬코리아(Medical Korea) 2021’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하는 메디컬코리아 2021 콘퍼런스가 ‘글로벌 헬스케어, 일상의 회복과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18일 열린다고 밝혔다. 

1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온라인에서 콘퍼런스, 비즈니스 미팅, 홍보관, 설명회 및 세미나를, 오프라인에서 글로벌 유공포상 시상식, 전시, 설명회 및 세미나를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는 52명의 연사가 참여한 11개 세션, 44개 강연의 콘퍼런스가 열린다. ‘글로벌 헬스케어’를 주제로 하는 콘퍼런스는 ‘코로나19 이후 시대, 글로벌 헬스케어의 도전’이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의 변화와 전망(세션1) ▲포스트코로나 의료관광 마케팅 트렌드와 전략(세션2) ▲글로벌 보건의료 정책과 관리포럼: ‘코로나 시대의 의료관광시장 이슈’(세션3) ▲제8회 디지털헬스케어 전략포럼: 디지털 헬스케어 트렌드 및 사례 공유(세션4)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의학 학술교류회’ 순서에서는 ▲한-중 중증질환분야 최신의료기술 관련 학술교류회(세션5) ▲코로나19 전‧중‧후 각국의 치과진료환경 변화(세션6)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물리치료 최신 기술(세션7)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의료혁신기술의 현재와 미래(세션8) 등이 마련됐다. 

스페셜 세션에서는 ▲중증치료 목적지로서의 한국: 왜 한국이어야 하는가?(세션9) ▲의료진 임상‧연수의 중심, 한국: 전세계 의료진이 한국을 찾는 이유는?(세션10) ▲한국의 의료기술: 모두가 한국을 주목하는 이유는?(세션11) 등이 진행된다. 

또한 설명회 및 세미나는 37명의 연사가 참여해 8개 세션, 32개 강연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을 주제로 하는 세미나에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글로벌 경제전망과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의 미래 ▲국제의료서비스 질 향상 및 개선을 위한 발전 전략 세미나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방안 ▲코로나19 확산 이후 글로벌 보험사 동향 및 전망 ▲한-아랍에미리트 보건의료협력 세미나 ▲2021년 상반기 전국의료관광센터 협의회 등이 준비됐다. 

‘의료 해외 진출사업’ 설명회에서는 ▲ICT기반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지원사업 성과교류회 ▲보건의료산업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진출 설명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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