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7개 의약단체와 의약품 공급중단 공동대응
‘현장 의약품 수급모니터링 네트워크' 구축 의약품 수급정보 공유
이종운 기자 news@yakup.co.kr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1-02-10 09:20   수정 2021.02.10 09:22
식약처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현장에서 발생하는 의약품 수급 불안정 문제를 적극 해소하기 위해 의약 관련 단체와 ‘현장 의약품 수급모니터링 네트워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 의약품 수급모니터링 네트워크 운영 체계>

식약처는 현장 수급모니터링 센터에서 공급부족 발생 신고시 식약처의 공급 중단 의약품 정보를 주간 단위로 공유하고 공급 중단 대응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수렴 등의 주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제조‧수입‧유통‧사용 등 현장에서의 의약품 수급 상황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2017년부터 약사회·의사협회·제약협회 등 7개 단체에 ‘현장 수급모니터링 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가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7개단체는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한국병원약사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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