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공적마스크 취약계층 1,967만 개 특별공급
22일 공적 마스크 총 786만개 공급
박선혜 기자 loveloveslee@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5-22 14:21   수정 2020.05.22 14:21
식약처는 코로나19 전파차단을 위해 취약계층에 마스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양진영 차장은 22일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차단을 위해 취약계층에 마스크를 지원하고 방역 등을 목적으로 총 1,967만 개를 특별공급한다고 밝혔다. 

마스크가 필요한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수요를 조사해 5월 25일부터 취약계층을 비롯해 방역 및 대면업무 종사자에게 마스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방부, 경찰청, 국토부 등 17개 중앙부처에 방역관리 대면업무 등 공공목적으로 총 890만 개가 공급되고, 서울시, 부산시, 전라남도 등 7개 시도에 취약계층 지원, 방역관리 등의 목적으로 총 1,086만 개가 공급된다. 

한편, 오늘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급되는 마스크는 총 786만 1,000개로, 세부적으로는 약국에서 697만 3,000개, 농협하나로마트에서 6만 1,000개, 우체국에서 6만 개가 판매되고, 의료기관에 70만 개, 버스·택시 등 운수업 종사자를 위해 국토부에 6만 7,000개가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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