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1만명을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격리해제(치료)는 6천명이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86명, 사망 5명, 격리해제 193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 확진환자는 1만62명, 사망자 174명, 격리해제 6,021명, 격리중 3,867명이다.
검사인원 총 44만3,273명 중에서는 41만4,303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1만8,908명이 검사중이다.
86명의 지역별 현황을 보면, 경기 23명, 서울 18명, 대구 9명, 경북 5명, 강원 2명, 인천·광주·충북·충남·전북·전남·경남 각 1명이 추가됐다. 검역 단계에서는 22명이 추가됐다.
이를 포함한 지역별 총 확진자는 대구 6,734명(격리중 2,179명, 격리해제 4,434명, 사망 121명), 경북 1,309명(402/865/42), 경기 539명(347/186/6), 서울 506명(375/131/0), 충남 134명(37/97/0), 부산 122명(31/88/3), 경남 106명(36/71/0), 인천 74명(53/21/0), 세종 46명(34/12/0), 강원 41명(17/23/1), 울산 40명(18/21/1), 대전 36명(18/18/0), 광주 26명(11/15/0), 전북 15명(8/7/0), 전남 15명(12/3/0), 제주 9명(6/3/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