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환자 2천명 넘어…256명 추가 확인
대구·경북 231명으로 대부분…확진 2,022명 중 격리 1,983명
이승덕 기자 duck4775@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2-28 10:14   수정 2020.02.28 11:40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환자가 256명 추가돼 총 확진자가 2천명을 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8일 09시 기준, 전일 16시 대비 확진환자 256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추가 사망자와 격리해제는 없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총 확진환자는 2,022명, 사망 13명, 격리해제 26명, 격리중 1,983명이다.

총 6만8,918명 중에서는 4만4,167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2만4,751명이 검사 진행중이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256명을 지역별로 보면, 대구 182명, 경북 49명, 서울 6명, 대전·경기·충남 각 4명, 경남 3명, 부산 2명, 인천·충북 각 1명이다.

한편, 전체 검사대상이 지속적으로 추가되고 있어 평균 2만여명 이상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만큼, 확진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