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제 '류프로렐린' 성분 이상반응에 ‘간질성 폐질환’ 추가
식약처, 미국 FDA 안전성 정보 검토결과따라 20품목 허가사항 변경
김용주 기자 yj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6-04 06:20   수정 2019.06.04 07:05

 

다케다제약의 '루프린주3.75mg' 등 항악성종양제 '류프로렐린' 성분 제제 의약품의 이상반응에 '간질성 폐질환'이 추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국 FDA의 류프로렐린 성분제제에 대핸 의약품 안전성 정보 검토 결과에 따라 국내에서 허가받은 5개 제약 20개 품목의 허가사항을 변경할 계획이라고 빍혔다.

'류프로렐린' 성분은 전립선암, 유방암, 자궁내막증 치료 등의 효능 효과를 갖고 있는 항악성종양제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미국 FDA는 '류프로렐린' 성분에 대한 안전성 정보 검토결과, 시판후 보고된 이상반응에 간질성 폐질환을 추가하기로 했고, 식약처도 이를 국내에서 허가받은 제품에 반영하기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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