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경 식약처장, 서울아산병원 방문…의약품 피해구제제도 현황 점검
김용주 기자 yj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5-01 14:57   

식품의약품안전처 이의경 처장은 5월 2일 이의경 처장이 의약품 부작용 보고 및 피해구제제도 관련 의료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지역의약품안전센터로 지정된 서울아산병원(서울 송파구 소재)을 방문한다.

식약처는 의약품 부작용 보고 활성화를 위해 전국에 지역별로 의약품안전센터를 27곳 지정해 의약품 이상사례 수집과 부작용 교육‧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의약품 부작용으로 인한 피해구제 보상범위를 비급여 진료비까지 확대 추진함에 따라 일선 의료현장에서의 환자 안내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함께 지역의약품안전센터의 의약품 부작용 보고를 독려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의경 식약처장은 현장에서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제도가 의약품의 부작용으로 피해를 입은 국민을 보호하는 든든한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의료 현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며 "정부 또한 포용국가 실현을 위해 피해구제 제도 확대 등 환자 중심의 안전한 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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