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조피렌 검출 허용기준이 매일 복용시에도 안전한 수준으로 낮아질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벤조피렌 저감화 개정지침을 이달 초 관련업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식약처는 2017년 천연물의약품 모니터링 및 벤조피렌 저감화 기술개발 완료를 목표로, 벤조피렌 검출품목 제네릭 의약품 및 유사품목에 대해 벤조피렌 검출시험과 관리방안 마련을 지시한 바 있다.
이후 '천연물 의약품 벤조피렌 저감화 협의체'를 운영, 최근 관련 업체들에 벤조피렌 저감화 지침과 관련한 사전설명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지침은 기존 벤조피렌 검출 허용수준도 유의한 수준이지만 검출수준을 더욱 낮출 수 있게 식약처가 가이드를 제공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일 복용했을때를 기준으로 벤조피렌 검출 수준을 낮춰줄 것을 요구했다. 검출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제품을 보유한 업체에는 더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요청한 상태다"며 "지침 전달 이후에도 더욱 구체적인 내용이 명시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벤조피렌 저감화 대상은 녹십자, 대웅제약 등 89개사 128품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