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IPTV통한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
내달 31일까지 시범사업… 다빈도 질병 VOD 등 통해 제공
이호영 기자 lhy37@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11-17 15:04   

심평원이 myLGtv를 통해 보건의료 공공서비스 시범방송을 국내최초로 제공한다.

지난 2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IPTV를 이용한 이번 시범방송은 원격의료상담과 질병 ․ 병원정보 등으로 편성되며 TV를 이용한 의료서비스 이용의 새로운 장을 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심평원은 지난 4월 LG데이콤(사장 박종응)과 함께 IPTV공공서비스 보건의료분야 시범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방송통신융합 환경에서 필요한 보건의료 서비스 컨텐츠를 개발했다. 

이번 IPTV를 통한 시범사업중 하나인 원격의료상담은 국립의료원, 서울대치과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보훈병원의 전문의들이 TV를 통해 원격 건강관리서비스를 최초로 실현해 고령자들과 의료이용 소외자들이 보다 쉽게 보건의료에 관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다빈도 질병에 대한 정의, 원인, 치료, 예방내용을 304개 VOD 및 데이터를 통해 다양하고 유용한 질병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찾고 싶은 병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우리동네 병원정보, 전국 병원정보, 전문 병원정보, 수술평가 병원정보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에 참가하는 정○○(45세, 경기도 성남)씨는 "당뇨에 대한 가족력이 있어 관심이 많았었는데 이번 IPTV시범방송의 질병정보에는 당뇨와 관련된 정보들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어 전문자료를 찾아보는데 매우 유용하다"며 "가족의 치주염이나 보철 등 치아관리 및 예방을 위한 전문의 상담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심평원은 관계자는 "IPTV 공공서비스 보건의료분야 시범사업을 통해 축적된 정보제공 기술을 바탕으로 앞으로 다양한 의료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요양기관과의 업무효율화 아이템들을 다양하게 개발해 의료복지 선진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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