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제학술상 첫 수상자 서울약대 한용남 교수
응용약물학회, 이은방 교수 출연 기금 제정...신개념 은행잎추출물 인정
임세호 기자 woods3037@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11-07 15:04   

천연물 신약개발에 공헌한 이은방 교수가 출연한 기금으로 제정된 '우제 학술상'  첫 수상의 영예를 한용남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가 차지했다.

우제학술상은 이은방 교수의 호를 따 생리활성 물질에 관련된 기초연구 및 이를 응용한 연구 내용으로서 응용약물학회지에 게재되는 연구 업적을 이룬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응용약물학회(회장 박명환)는 올해 추계학술대회부터 '우제학술상'을 신설, 6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제학술상을 수상한 한용남 교수는 기존의 은행잎 추출물 성분인 EGB761보다 부작용이 적고 뇌졸중에 효과가 탁월한 새로운 신개념의 표준화된 은행잎 추출물을 개발해 특허를 획득했고, 응용약물학회지에 이에 대한 우수 논문을 발표했다.

박명환 응용약물학회 회장은 "올해 10월 1일 제정된 우제 학술상은 대학 또는 정부 출연기관에 근무하는 회원으로서 생리활성 물질에 관련된 분야의 기초연구를 시발점으로 응용 지향적 연구를 수행, 연구결과가 특허로서 국내외에 등록 또는 출원되고 특허와 관련된 연구가 Biomolecules&Therapeutics 학회지에 게재 됐거나 그 게제가 확정된 논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학회가 학술지의 SCI등재를 위해 노력하는만큼 많은 연구자들도 좋은 논문들을 많이 게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제학술상을 비롯해 학술본상에 삼육대 약학대학 교수, 학술장려상에 중앙대 약학대학 천영진 교수, 최다인용논문상에 부산대 약학대학 김형식 교수도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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