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세계 주요 국가 간에 식품영양과 건강, 장수 문제를 연구하는 국제적인 학술 네트워크가 구축된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는 오는 5일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일본영양식량학회 및 이탈리아식품과학회와 학술ㆍ연구 교류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세 학회는 향후 각국에서 학술대회가 열릴 경우 서로 회원을 초청해 학술발표를 하고 각 학회의 발표 논문을 홈페이지에 올려 공유하기로 했다.
특히 우리나라와 이탈리아는 건강 기능성 식품에 관한 공동연구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게 된다.
한편 한국식품영양과학회는 오늘부터 6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장수와 건강을 위한 식품'이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 및 정기학술대회를 진행한다.
7개 국의 식품관련 연구자 및 관계자 1천2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학술 대회에서는 800여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장은 "세계 유명 학회와 MOU를 체결하는 것은 우리 학문의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식품영양학은 우리나라 안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세계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