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쌀겨·왕겨’ 기능성물질 추출 조건 확립
벼 부산물 이용한 기능식품 개발에 박차
김지훈 기자 jihu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10-26 14:27   수정 2009.10.26 14:36

농촌진흥청은 쌀겨와 왕겨에서 성인병 예방 및 항산화·항암 효과 등이 탁월한 기능성 물질을 분리·정제하고, 이들의 대량추출 조건을 확립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벼 도정과정에서 발생하는 벼 부산물인 쌀겨와 왕겨에서 성인병 예방 및 항산화·항암효과 등이 탁월한 기능성 물질을 밝혀내고, 이를 분리·정제하여 대량 추출하는 조건을 확립했다.

이번에 확인된 기능성 물질들은 모밀락톤, 안토시아닌, 감마오리자놀, 토코트리에놀, 가바 및 베타시토스테롤 등이다.

모밀락톤은 암세포의 전이 등을 억제시키는데, 안토시아닌과 감마오리자놀은 피부미백, 토코트리에놀은 항산화에 효과가 높으며, 가바는 중추신경을 안정시켜 우울증, 기억상실의 예방에, 베타시토스테롤은 고혈압과 항동맥경화에 효과적이다.

농촌진흥청은 산업체와 공동으로 후속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벼 부산물 연구는 기능성 물질의 산업화를 위한 기초 단계로, 우리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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