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7번째 사망자 발생… 주말새 3명
영남권 거주 78세 남성 패혈증으로 사망
이호영 기자 lhy37@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9-13 23:50   수정 2009.09.14 01:04

신종플루 감염 사망자가 주말동안 3명이 발생하면서 모두 7명으로 늘어났다. 

복지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13일 "영남권에 거주하는 78세 남성이 패혈증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2일 73세 여성이 다발성 장기부전, 13일 오후 1시경 67세 남성이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한데 이어 주말에만 세명의 신종플루 환자가 숨지는 결과가 나왔다. 

특히 하루 동안 2명의 환자가 신종플루로 사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숨진 영남권 거주 70대 남성은 고도 알콜중독과 간경화 고혈압 증세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환자는 지난 8일 발열과 복통 등의 증상으로 지역 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뒤 9일과 10일 항생제 치료를 받았다.

이어 11일 신종플루엔자 검사를 실시해 12일 확진판정과 타미플루 투약을 시작했으나 13일 하루만에 사망했다.

복지부는 "구체적인 감염경로와 사망원인 등에 대해서는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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