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약, 이동사무국 통한 자정 활동 강화
제29회 정기총회 개최… 신상신고비 동결
이호영 기자 lhy37@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1-17 01:54   수정 2009.01.17 18:49

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강응구)가 이동사무국 운영과 명예지도 약사 활용 등을 통한 약국 자정의 목소리를 높였다.

구로구약은 16일 구약사회관에서 '제29회 정기총회 및 연수교육'을 개최하고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총 257명의 회원 중 98명(위임 26)의 참석으로 성원된 이번 정기총회에서 구로구약은 2009년도 사업으로 약국경영활성화를 위한 약국 POP 제작, 보험 업무 관련 교육, 일반의약품 제 값 받기 운동, 이동사무국 제도 활용 등을 승인했다.

또한 이월금 722만원을 포함한 2009년도 예결산안 8,313만 6,183원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구로구약은 신상신고비를 동결하고 대한약사회의 약정회비 폐지 취지에 맞게 이를 인상분에 편입시키지 않기로 결의함에 따라 사실상 회비가 3만원 줄어들게 됐다.

강응구 회장은 총회가 끝나기 직전 "지금은 한사람이 작심만 하면 약사사회를 쉽게 흠집낼 수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따라 약사회도 와해될지 모른다"고 경고의 메세지를 보냈다.

그는 이어 "이번 몰카사건과 함께 일반약 약국개설, 의약품슈퍼판매 등 지금 약사사회는 약사 직능의 위기를 겪고 있다"며 "모래성이 아닌 반석위에 오를 수 있도록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야 이를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구로구약은 이번 몰카사건에 해당되는 회원이 없었다"며 "이는 그동안 이동사무국 제도로 틈틈이 자정활동을 진행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자평했다. 

조찬휘 서울시약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일반약 약국외 판매, 일반인

약국개설 등의 직능의 생존을 위협하는 부분들이 존재한다"며 "그러나 화합에 기반을 둔 약사사회 단결과 대국민 신뢰회복이 된다면 모두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총회에는 조성오 서울시약 부회장을 비롯해 양대웅 구로구청장, 송경희 감사, 곽성주 감사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한편 정기총회가 시작되기 전 열린 연수교육에서는 윤재국 박사(한국신약 기획이사)의 '감기약 및 소화기 계통 한방강좌'가 있었다. 

정기총회 수상자 명단

-서울시약사회장 표창패 : 최명신, 장창희
-구로구약사회장 표창패 : 윤기호, 박세현, 최은영
-구로구약사회장 감사패 : 김옥구, 김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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