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임직원들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경각심 고취에 나섰다.
공단은 15일 오전 10시 40분부터 본원 지하대강당에서 전임직원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다짐과 의지를 결의했다.
전임직원은 이날 개인정보 보호 결의문을 통해 업무외의 목적으로 무단열람을 하지 않으며 국민의 자산, 영업비밀, 정보 등을 공단의 재산보다 더 소중하게 보호하며 위법한 행위로 국민의 이익을 침해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결의대회에 앞서 우리나라 최초로 상시모니터링이 가능한 개인정보 보호시스템 구축에 대한 설명회를 열고 국민의 불신을 해소하고 신뢰와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의지를 드러냈다.
상시모니터링 체계는 9월 모의운영을 했고 1월 정식 오픈될 예정이다.
또한 개인정보 유출사례와 언론보도 내용에 대해 소개를 통해 그동안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받았던 따가운 시선에 대한 반성과 경각심을 고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정형근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국민들의 신뢰를 저버리는 일은 있어서는 안된다"며 "향후 개인정보를 업무목적외 열람이나 청탁을 받아 유출하는 사례가 발생할 경우 범죄 근절 차원에서 행위의 경중이나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히 처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