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보> 의약품 약국외 판매 '무조건 막는다'
제 2주제 '의약품분류와 의약품 약국외 판매'
양금덕 기자 kumduk@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6-24 16:26   수정 2008.06.24 17:14

대한약사회 보궐선거 후보 3인이 의약품 약국외 판매를 막겠다고 다같이 주장했다.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후보자 합동 토론회에서 '의약품분류와 의약품의 약국외 판매에 대한 대책'이라는 제 2주제 발표에서 의약품 재분류가 필요하며, 약국외 판매를 막겠다고 공약했다.

먼저 발표한 김구 후보는 "의약분업 이후 10여년이 지나갔는데 현재 2분류 체계의 정비가 이뤄지지 못했다"며 "이제는 전문약의 일반약 분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약국외 판매를 막기위해 재분류라는 카드를 잘 활용해야 한다"며 "의약품이라는 이름으로 약국외 유통을 시키는 일이 일어지지 않도록 협상을 잘 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재빈 후보는  "전문약과 일반약의 불균형이 더욱 심해졌다"며 "의약품의 정의자체가 모호하고, 정부가 자의적으로 의약품을 분리하는 것 자체도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문 후보는 " 국민의 편의성 증대와 약국을 통한 셀프메디케이션 확대로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해 약국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도 의약품의 재분류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현 일본처럼 일반약을 약국외 판다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며 이같은 의약품의 전환은 어떻게든 막아낼 것"이라고 공약했다.

박한일 후보는 "의약품의 약국외 판매는 여론 싸움으로 번졌다"며 "사건의 본질을 분명히 파악해야 한다"며 비판했다.

박 후보는 "약국외 판매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홍보할 것"이라며 "현실을 인식하지 못하면 백전백패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 후보는 "약국외 판매를 막기위해 과학적인 객관적 논리와 대화를 이용해 이를 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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