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카콜라 시스템이 국내 음료업계 최초로 환경보고서를 발간했다.
코카콜라 시스템 측은 이번 환경보고서를 통해 그동안 코카콜라가 추진해온 환경 관련 정책과 현황, 성과 등의 정보를 고객 및 지역사회, NGO, 정부기관 등 이해관계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업체 측은 이를 통해 환경적,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경보고서에 따른 활동과 주요성과를 보면 △2000년 대비 용수 사용량 29% 감소(2006년 기준) 및 폐수 처리 시설 도입으로 방류수 수질을 법적기준치의 1/3 이하 수준으로 엄격히 관리 △ 2003년부터 4년간 평균 97%의 빈용기 회수 실적 기록, 정부 가이드라인인 80%를 초과 달성 △코카-콜라 유리병에 에코디자인을 채택, 빨간색 및 하얀색 페인트 사용량 대폭 감소하는 한편, 1.5L PET병 무게를 48g에서 44g으로 줄여 무게 경량화를 통한 자원 절약 노력 △ 온실가스 배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여주공장은 지난 4년간 이산화탄소 배출을 672톤, 양산공장은 지난 3년간 203톤 감소 △대기오염 물질 발생원인인 벙커C유의 사용을 완전 금지하고 LNG로 100%교체 및 오존층 파괴 물질인 프레온 가스(CFC)를 수소불화탄소(HFC)로 84% 교체 등이다.
한국 코카콜라 홍보부 박형재 상무는 "이번 환경보고서 발간은 환경보존에 앞장서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 대내외적 초석을 다지고 사회책임 경영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