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한국베름(주)(대표 한권일)이 ‘테라 바이오틱스 1조’의 포장을 간소화시켜 새롭게 출시했다.
기존 세트형은 20포입 상자가 세 개 배치된 고급스런 세트 포장이었다면, 이번에 출시된 콤팩트형은 단상자 안에 60포입이 모두 들어있는 형태이다.
이번 결정은 실제 정기적으로 ‘테라 바이오틱스 1조’를 구매하는 정기배송 고객들의 꾸준한 요청으로 이뤄졌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회사 측은 포장비를 줄이고 대신 조금이라도 정가를 낮추면, 정기배송 고객들에게 실용적인 조건을 제공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가격과 포장을 모두 간소화시켰다며 ESG 경영을 추구하는 한국베름에서도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발맞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테라 바이오틱스 1조’는 1포(1.5그램)의 분량으로 요거트 100병(요거트 1병 유산균 100억 마리 기준) 분의 양과 같은 1조의 포스트바이오틱스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고소한 분말 형태로 향료, 감미료, 이산화규소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건강에 좋은 국산 곡류혼합분말(현미, 보리, 옥수수, 찹쌀, 검정콩, 검정깨, 흑미, 율무, 수수)과 프락토올리고당(프리바이오틱스)으로 맛을 잡았다고 한다.
한국베름의 시그니처 라인인 테라 바이오틱스는 베름의 기술력이 집약된 고농도 포스트바이오틱스(EF-2001 유산균 사균체 다량 함유)로 빠르고 좋은 효과를 느낄 수 있는 대표 상품이다. EF-2001은 그램당 7조5천억의 세계 최고농도 유산균체로, 다수의 논문과 특허를 통해 면역학적·항염증성·항균 효과를 인정받은 열처리 유산균 사균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테라 바이오틱스 라인은 최소 1조에서 시작해 향후 3.5조의 제품과 7.5조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출시된 ‘테라 바이오틱스 1조’ 60포입은 세트형과 콤팩트형으로 나뉘어 있으며, 1일 1회 섭취할 경우 두 달 분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