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수제약,반하사심탕 국내 최초 액제화 성공
한방업계 최초 사전 GMP 통해 개발 생약제제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1-04-08 17:20   수정 2011.04.08 17:43

OTC 전문 익수제약(대표 정용진)이 순수 생약 위장약인 반하사심탕을 국내 최초액제화에 성공, '익수반하사심탕액'으로 개발했다.

반하사심탕은 국내 한방제제 중 가장 많이 처방되는 제품으로, 익수제약이 2년 여의 연구노력 끝에,쓴 맛을 차폐해 복용하기 편리하게 개발했다

특히 국내 한방업계 최초로 사전 GMP를 통해 개발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엑기스가 아닌 한약서 처방 그대로 원생약을 직접 달여 제조했기 때문에 엑기스제제보다 치료효과가 우수하다.

다양한 위장관 질환인 구토 구역 울렁거림 속쓰림 소화불량 숙취 등에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

최근 이 제품을 출시한 회사는 5월부터 대대적인 마케팅에 돌입할 예정이다.

회사 정태순 이사는 "익수반하사심탕액은 '신경성 위염, 신경과민에 의한 순수 생약 위장약'"이라며 " 회사는 향후 기존 제품과 차별화되는 한방 OTC제품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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